JTI코리아는 다음 달 1일 신제품 '카멜 파라다이스 3㎎ 킹사이즈'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1년 한국에 출시된 '카멜'은 부드러운 풍미와 독창적인 정체성으로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높인 JTI 대표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하는 '카멜 파라다이스 3㎎'는 기존 카멜 제품군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상큼함과 시원함을 선사하는 트로피컬 캡슐과 고유의 티핑을 적용했다. 캡슐을 터뜨리면 카멜 본연의 맛과 어우러져 균형 잡힌 맛을 느낄 수 있다. 팩 디자인은 제품 특징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강렬하면서 경쾌한 다홍색과 오렌지색 색상을 활용했다.
JTI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카멜 파라다이스 3㎎ 출시로 카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했다”면서 “더 나은 흡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맛을 지닌 고품질 제품을 브랜드별로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카멜 파라다이스 3㎎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3.0㎎, 0.20㎎이다. 전국 편의점과 담배 소매점에서 4300원에 판매한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