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유니버스가 신규 브랜드 'NOL' 출범을 기념해 항공권 최대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본 후쿠오카·오사카·도쿄·오키나와, 베트남 나트랑·다낭, 태국 방콕, 중국 상하이, 대만 타이베이 등 인기 국제선 항공권에 적용된다. 할인 쿠폰은 NOL 앱과 웹사이트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당일 자정까지 사용 가능하다.
놀유니버스는 앞서 오는 5월 25일까지 이어지는 NOL 페스티벌 일정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항공권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여행·스포츠·공연 등 다양한 여가 혜택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여가 경험을 확장하고 '다채로운 경험으로 나의 여정을 새롭게'라는 NOL 브랜드 철학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NOL 페스티벌 기간 중 새롭게 출범한 브랜드의 방향성을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NOL만이 선보일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놀유니버스가 보유한 플랫폼 역량과 여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 속 여정에 즐거움과 놀라움을 더하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