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안산시는 최근 몽골 더르너드주 대표단 15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일 예정된 안산문화원-몽골 더르너드주 간 문화·예술 분야 교류 협약(MOU) 체결에 앞서, 양 도시 간 상호 이해 증진과 우호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열었다.
이민근 시장은 강후약 철멍 더르너드주 시민대표회의 의장을 비롯한 몽골 대표단을 만나 업무협약과 관련된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안산시의 도시 발전 현황과 주요 정책을 직접 체험하고,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안산문화원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안산문화원은 더르너드주와의 문화·예술 분야 교류 협약을 통해 양 지역 간 지속적인 문화교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는 다양한 산업 기반과 풍부한 문화·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상호문화 도시”라며 “이번 방문이 안산시에 대한 몽골 더르너드주의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르너드주는 몽골 극동부에 위치한 행정 중심지로, 주요 도시인 처이발산을 포함해 농축산업과 자원 개발이 활발한 전략적 요충지다.
안산=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