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론 AI 기업 니어스랩의 최재혁 대표가 제58회 과학의 날을 맞아 열린 과학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진흥 유공자 포상'은 매년 4월 21일 과학의 날을 기념해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정부포상으로, 과학기술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고 국가 과학기술 혁신에 기여한 인물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최 대표는 2015년 니어스랩의 공동창업자이자 대표로서 AI 자율비행 솔루션을 기획하며 현재 니어스랩 핵심 기술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 기술은 미국, 남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상용화되며 뛰어난 수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자율비행 기술을 기반으로 안전점검, 보안,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를 창출하고, 드론 산업의 국산화와 국가 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재혁 대표는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취라기보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해온 니어스랩의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AI 소프트웨어 기술이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되고 있는 지금, 니어스랩은 자사의 강점인 소프트웨어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산업에서의 실질적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니어스랩은 2024년부터 드론 기체 '에이든(AiDEN)', '카이든(KAiDEN)', '자이든(XAiDEN)'과 드론 스테이션을 자체 개발하며, 자사의 AI 소프트웨어 기술이 완전히 구현되는 자율비행 드론 시스템을 실현해가고 있다. 니어스랩의 이러한 기술력은 CES 최고혁신상과 에디슨 어워즈 수상 등으로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며, 레드캣 홀딩스(Red Cat Holdings)와 업무협약(MOA)을 통해 미국 방산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