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TEP, 보건의료 빅데이터 정책 브리프 발간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에서 보건의료 빅데이터 중요성 부각

BISTEP R&D 정책 Brief 03호 표지
BISTEP R&D 정책 Brief 03호 표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 원장 김영부)은 최근 '국내외 보건의료 빅데이터 정책 동향 및 시사점'을 주제로 '연구개발(R&D) 정책 브리프' 제2025-3호를 발간했다.

이번 브리프는 해외 주요 국가 보건의료 빅데이터 정책 동향과 국내 동향을 종합 분석하고 부산 지역 차원의 정책적 대응과 시사점을 도출해 제시했다.

브리프에 따르면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를 맞아 보건의료 빅데이터는 정밀 의료 실현과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의 핵심 자원이다. 영국, 미국, 일본, 핀란드 등은 이미 유전체나 임상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바이오뱅크 및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적극적 데이터 개방과 활용 정책을 펼치며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의료혁신을 가속화한다.

부산시 또한 스마트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 헬스케어빅데이터센터 착공 등 지역 전략에 따른 디지털헬스산업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브리프는 부산 지역 의료기관, 연구기관, 기업 등 주요 주체가 보건의료 빅데이터 관련 국책사업, ICT 융합 헬스케어 연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건의료 R&D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 기회도 한층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우민지 BISTEP 정책연구본부 팀장은 “글로벌 동향을 반영한 지역 보건의료 데이터 전략 수립에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바이오헬스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려면 데이터 활용 제도 개선과 데이터 가치 인식 제고가 필수”라고 말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