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 전문기업 윕스(대표 이형칠)는 'WIPS 연차료 관리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WIPS 연차료 관리 서비스는 국내·외 특허권자의 연차료 납부 일정을 전문가가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대행 납부까지 처리해주는 원스톱 관리 서비스다. 특히, 전 세계107개 이상 국가에 대한 연차료 납부 지원을 통해 국내 최대 커버리지를 제공하며 까다로운 공동 발명 문헌까지도 관리가 가능하다.
연차료는 특허권 유지에 필수적인 비용으로, 각국 특허청에 정기적으로 납부해야 한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기업이 엑셀 기반 수작업 방식에 의존하고 있어 누락이나 오류에 따른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이 IP를 전략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연차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문 솔루션이 필수적이다.
WIPS 연차료 관리 서비스는 바로 이러한 시장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가격 경쟁력 △연차료 납부 통합지원 △107개국 글로벌 서비스 △공동발명 관리 △보상 보험체계 등 핵심 경쟁력을 갖추고 고객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준다.
먼저, 저렴한 관리 수수료로 중소기업은 물론 예산이 제한된 기관·대학 등에서도 부담 없이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 고객은 투명하게 설정된 가격 체계 속에서 납부 건수에 따라 예측 가능한 비용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둘째, 모니터링 페이지를 제공해 기존 엑셀 기반의 수동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웹 기반의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연차료 현황 및 납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윕스는 향후 출원관리시스템 'IPAZON'과의 연계로 연차료 납부의 통합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셋째, 전 세계107개국 이상을 아우르는 연차료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윕스는 연차료 누락율이 가장 낮은 글로벌 1위 IP 서비스 기업 '프랑스 퀘스텔(Questel)'과 파트너십 협력으로 국내 최다 수준의 국가 커버리지와 사고 위험율 제로에 가까운 안정성을 구현한다. 이는 타 서비스에서 일부 국가의 연차료 관리 미지원으로 겪었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넷째, 번거로운 공동발명 관리 기능도 지원한다. 일반적으로 공동 발명의 경우 책임소재와 관리 절차가 까다로워 기피되지만 WIPS 연차료 관리 서비스는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고객이 안심할 수 있다.
아울러 윕스는 연차료 누락이나 시스템 오류 등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에도 법적·금전적 리스크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다. 국내 10억 원, 해외 100억 원 수준의 보상 보험 체계로 탄탄하게 뒷받침한다.
윕스는 연차료 관리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실질적인 혜택을 담은 2종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프로모션은 신규 계약 고객을 위한 런칭 할인과 기존 윕스 서비스 고객을 위한 결합 이용으로 구성된다. 윕스는 자사 홈페이지 내 팝업 및 공지사항·고객 DM 발송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형칠 윕스 대표는 이번 서비스 런칭에 대해 “이번 WIPS연차료 관리 서비스' 런칭으로 윕스는 특허 검색 및 분석 서비스부터 데이터 서비스, IP출원관리, 연차료 관리 서비스까지 이어지는 토털 IP 솔루션 라인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연차료 관리 업무를 비롯한 고객들의 스마트한 IP자산 활용을 위해 IP 서비스들을 지속 개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