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앤텍이 자사의 인터넷 증명발급 플랫폼 '써트피아(Certpi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웹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접근에 제약이 있는 사용자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를 설계·운영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로, 정보통신 접근성 향상과 디지털 포용 사회 실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웹접근성 인증은 웹사이트가 △대체 텍스트 제공 △키보드 사용 가능 △명확한 콘텐츠 구조 등 24가지 항목을 충족해야 하며, 전문기관의 심사를 통해 부여된다. '써트피아(Certpia)'는 이러한 기준을 충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웹 접근성 인증마크(WA 마크)를 획득하게 됐다.
아이앤텍 관계자는 “모든 사용자가 편리하게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았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격차를 줄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