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는 전체 68개 임대 점포 중 41개 점포와 임대료·계약조건 조정 합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 회생 절차에 따라 회사를 정상화하기 위해 과도하게 높은 현 임대료를 합리적 수준으로 재조정하는 협상을 진행해왔다”며 “계약 이행 여부에 대한 최종 답변 기한인 오는 31일을 이틀 앞둔 29일 현재 41개 점포와 합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번 1차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던 17개 점포 외에 협상이 진행 중인 10개 점포는 추가로 계약 해지를 통보할 예정”이라며 “단순히 해지권 소멸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27개 점포 임대주들과 협상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일부 임대주들과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하더라도 해당 점포 직원들의 고용은 보장할 계획”이라며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끝으로 홈플러스는 “임대료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회생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경영 정상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