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엠텍시스템(대표 김봉구)은 자사 솔루션 'S&S Cruiser(에스앤에스 크루저) v2.0'을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제3자 단가계약 등록을 완료하며 공공시장에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제품군은 총 7종으로, △EMS △Framework △NMS △SMS △SRM △Agent △SRM Device License이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은 클라우드, 상용SW 등 첨단 IT 기반 서비스를 공공기관이 손쉽게 도입하도록 구축된 공공조달 플랫폼이다. 이곳에 등록된 제품은 엄격한 기술력 및 품질 검증을 모두 통과한 것이며, 공공기관은 별도 입찰이나 서류 제출 없이 고품질·고성능 솔루션들을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다.
시스템 통합관제 솔루션 에스앤에스 크루저는 실시간 API 통신 현황 분석·통계뿐 아니라 업무별 대시보드를 이용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한 장애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모듈화된 구조를 기반으로 서버·네트워크·스토리지 등 IT 인프라 전반에 대한 효율적인 통합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앞서 비엠텍시스템은 2024년 12월에 API 연계 솔루션 'WINECT(위넥트) v3.0'을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했으며, 위넥트와 에스앤에스 크루저 두 제품 모두 수개월간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GS인증 1등급 및 KOLAS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제품 기술력과 회사 전문성을 입증받았다.
비엠텍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두 번째 조달청 상용SW 등록은 감회가 남다르다”며 “검증된 기술력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DX)을 추진하는 국내 공공기관이 최적화된 운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고도화와 맞춤형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시장 변화 및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공공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붇였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