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9일부터 사회적 배려 대상 청년을 대상으로 햇살론유스 이차보전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자 지원은 9일부터 신규 신청하는 보증대출부터 적용한다. 이차보전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사회적 배려 대상 청년은 연 3.6%에서 1.6%p 내린 연 2% 초저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정부는 앞서 올해 2월 2.28일 '서민금융지원 강화 방안'을 통해 햇살론유스 공급규모 및 공급채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햇살론유스 보증재원을 150억원(복권기금)만큼 추가로 확보했다. 공급규모를 기존 20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1000억원만큼 확대해 저소득 대학생·청년 금융애로를 완화할 계획이다.
은행들이 햇살론유스를 보다 원활히 공급할 수 있도록 사회적 배려 대상 외 청년에게 적용되는 대출금리를 0.5%p 인상(연 3.5%→ 4%)했다.
햇살론유스 취급기관으로 4개 은행이 신규 참여한다. 5월말까지 취급 은행이 기존 3개에서 5개(광주은행, 토스뱅크)로 확대됐고, 올해 중 2개 은행(하나은행, 제주은행)이 추가로 합류해 총 7개 은행이 햇살론유스를 취급할 예정이다.
햇살론유스 보증 대출과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민금융콜센터(국번없이 1397)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으며, '서민금융 잇다' 앱 또는 서금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