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장비 기업 HPSP는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문화 예술 공간 '빛, 꿈의 갤러리' 조성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빛, 꿈의 갤러리는 병원에 머무는 어린 환자들이 일상 속에서도 예술을 경험하며 희망과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그 작품이 미디어 월에서 생동감 있는 이미지로 구현되는 등 다채로운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HPSP 관계자는 “치료를 받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예술을 통해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갤러리 조성을 후원하기로 했다”며 “이 공간을 통해 병원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희망찬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