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부터 스타일까지... 챗GPT로 자기관리 이어간 美 여성


운동부터 스타일까지... 챗GPT로 자기관리 이어간 美 여성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25세 여성 아나스타샤 이스틴 씨가 생성형 AI '챗GPT'를 활용해 외모와 생활 습관 전반을 개선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스틴 씨는 먼저 75일 동안 운동, 식단 조절, 독서 등을 병행하는 '75 하드 챌린지'에 도전했습니다. 자기 관리를 시작한 이스틴 씨는 이후 변화의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챗GPT의 도움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챗GPT에 운동 루틴과 식단 구성, 주간 일정, 시간 관리법 등을 요청해 생활 패턴을 구체화했고, 피부톤에 어울리는 헤어 컬러나 메이크업, 스타일링 팁까지 AI의 조언을 받았습니다.

이스틴 씨는 “전문가를 고용했다면 수천 달러가 들었을 것”이라며 “챗GPT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맞춤형 코치처럼 느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AI는 변화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완벽을 기다리지 말고 작은 변화부터 시작하길 바란다”고 조언했습니다.



▶ 동영상 콘텐츠는 더존비즈온 '원스튜디오'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