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9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아트 페어 '아트 바젤 인 바젤 2025'에서 삼성 아트 스토어를 활용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전시를 선보인다.
아트 바젤 인 바젤에서는 현대미술의 주요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세계 42개국 280여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 △더 프레임 △마이크로 LED △네오 QLED 8K 등 프리미엄 스크린으로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새로운 디지털 아트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장에는 삼성전자의 디지털 아트 체험 공간인 삼성 라운지 '아트큐브'를 마련했다. 경계를 허문 예술로의 여정(Borderless, Dive into the art)을 콘셉트로 관람객 동선에 따라 예술적 몰입이 점차 확장되도록 구성했다.
관람객이 전시 작품의 작가를 선택해 사진을 촬영하면 생성형 AI가 해당 작가의 화풍으로 나만의 셀피를 제작해준다.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 인 바젤 출품작 가운데 38점을 예술작품 구독 서비스인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신규 컬렉션으로 선보였다. 전 세계 삼성 아트 스토어 구독자는 직접 스위스 바젤을 찾지 않아도 집안에서 아트 바젤의 다양한 작품을 손쉽게 감상할 수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70여개 파트너와 협업해 3500여개 이상 작품을 4K 화질로 제공한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