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글로벌 진출 JSGP 프로그램 창업기업' 협약 체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6일 글로벌 유망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2025년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북 스타트업 글로벌 플랫폼(JSGP) 프로그램' 에 최종 선정된 10개사를 대상으로 26일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6일 글로벌 유망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2025년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북 스타트업 글로벌 플랫폼(JSGP) 프로그램' 에 최종 선정된 10개사를 대상으로 26일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강영재)는 26일 글로벌 유망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2025년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북 스타트업 글로벌 플랫폼(JSGP) 프로그램' 에 최종 선정된 10개사를 대상으로 26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연금공단이 전북센터와 함께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으로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센터는 지난 4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해 글로벌 진출 가능성 평가를 통해 최종 유망 창업기업 10개사를 선정하고 26일 협약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 지원을 개시했다.

협약을 맺은 창업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별 글로벌 진출 지원금 16백만원을 활용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베트남에서 8월에 개최하는 '메가어스 엑스포'와 11월에 개최하는 '베트남 정부 주관 박람회' 참가까지 밀도 있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은 선정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보호 역량강화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강영재 대표는 “전북센터가 본 사업을 통해 글로벌 진출의 핵심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글로벌 유망 창업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