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 제주에서 자생적 돌봄 생태계 만든다

주완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왼쪽)과 강호진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상임대표(오른쪽)가 지난 7일 재단 회의실에서 '지역 돌봄 공동체 인큐베이팅 사업' 협약을 맺었다. 사진제공=은행연합회
주완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왼쪽)과 강호진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상임대표(오른쪽)가 지난 7일 재단 회의실에서 '지역 돌봄 공동체 인큐베이팅 사업' 협약을 맺었다. 사진제공=은행연합회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주완)은 사단법인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강호진)와 '지역 돌봄 공동체 인큐베이팅 사업'(이하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7~8월 사업설명회 개최 후 공모 절차를 거쳐 공동체를 선발하고, 선발된 팀에는 최대 1500만원 사업비와 전문가 자문, 전담 멘토링 등 종합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4년 육성한 공동체를 후속 지원하기 위해 3개팀을 선정하여 성과관리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우수 팀에는 최대 500만 원의 성장기금을 제공하여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재단 관계자는 “돌봄은 개인이나 가족만의 몫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자생적 돌봄 생태계가 확산되고, 지역 조직을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안전망 실현이 확산될 수 있도록 재단이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