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입은 K푸드] 'K푸드 테크', 식음료 혁신 중심에 서다

AI 생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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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테크'가 우리나라 식음료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올랐다. 식품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 3차원(D) 프린팅, 바이오기술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신산업이다.

주요 기업은 한국 고유의 맛에 푸드 테크를 접목한 식품을 앞세워 세계 각국 가정의 식탁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이 육류 대체 기술을 활용한 비비고 만두는 미국 일반소비자(B2C) 만두 시장에서 40%를 웃도는 점유율을 확보하면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스마트팩토리에서 생산한 불닭볶음면으로 한국의 매운맛을 해외에 전파하며 지난해만 1조3000억원 이상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공의 이면에는 'K푸드 테크'를 기반으로 한 혁신이 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R&D)과 과감한 투자를 기반으로 단순히 식품의 생산 효율을 높이는 것을 넘어 소비자 건강과 편의성을 극대화하면서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한 덕이다. 첨단 기술을 앞세운 한국 식품 기업들이 글로벌 식품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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