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브레인AI, 청소년 심리상담 AI 키오스크 실증 완료

딥브레인AI의 청소년 심리상담 키오스크. 딥브레인AI 제공
딥브레인AI의 청소년 심리상담 키오스크. 딥브레인AI 제공

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딥브레인AI가 감성 인식 기술과 AI 휴먼을 결합한 청소년 심리상담 키오스크 실증을 완료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일환으로 딥브레인AI는 AI 휴먼 기반 청소년 심리상담 서비스 기획·개발을 총괄했다. 청소년 대상 실시간 심리상담용 AI 키오스크, 관리자용 AI 분석 시스템을 실증했다.

AI 키오스크는 청소년 상담사를 위한 정확한 상담용 데이터 확보를 목적으로 사전에 실시간 대화·안내를 수행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관리자 시스템에 자동 기록되며 AI 분석을 기반으로 피상담자의 문진표를 완성하고 감정분석 결과를 시각화해 제공한다. 상담 준비 시간을 80% 가까이 단축할 수 있었다.

딥브레인AI는 이번 실증 결과로 영상 선명도, 얼굴 유사도, 표정 인식 정확도, 실시간 반응 속도 등 주요 지표에서 글로벌 수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감성 인식 정확도도 고성능 모델 기준을 상회했다.

향후 AI 휴먼 기반 청소년 심리상담 서비스를 학교, 청소년 복지시설, 지자체 상담소 등 다양한 현장에 단계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다국어 버전 개발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환으로 글로벌 확장 가능성도 확보한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AI 휴먼과 감성인식 기술을 결합해 사회적문제 해결에 기여한 사례”라며 “다양한 영역에서 생성형 AI가 실질적 도구로 자리 잡을 수 있게 연구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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