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법 개정·예방점검지침 본격 시행…한국비씨피솔루션즈, 공공 IT 자동화 시장 공략 가속

한국비씨피솔루션즈가 지난 8일부터 시행된 전자정부법 개정안과 행정안전부의 예방점검지침에 발맞춰 자사의 통합 자동화 솔루션 'BCF Enterprise SA'를 앞세워 공공 IT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전자정부법 개정과 지침 도입은 지난해 11월 지방행정전산망 '새올'과 '정부24' 서비스 장애로 발생한 대규모 디지털 재난 사태를 계기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예방점검 표준 지침 도입 △표준 운영 절차 수립 △2025년 권고 적용, 2026년 의무화 등을 골자로 한 시스템 운영 체계 개편안을 발표했다.

한국비씨피솔루션즈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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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F Enterprise SA는 배치자동화, 시스템자동화, 재해복구자동화를 통합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이미 다수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활용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해당 솔루션을 활용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전 국민의 재산세·소득세 청구 업무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국내 대형 이커머스 기업 C사는 AWS 리전에 관리 서버를 구축해 전국 물류센터 서버 자산을 자동 관리하고 있다.

이 밖에도 H생명, A손해보험, 한국예탁결제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교육청, 한국공항공사, 골프존,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주요 기관에서 BCF Enterprise SA를 기반으로 시스템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특히 한국비씨피솔루션즈는 예방점검지침 대응을 위해 일상·특별 점검, 유효성·이중화 점검, 웹서비스 점검, 성능테스트, 실시간 로그분석, 대시보드 및 보고서 기능 등을 대폭 강화했다. RPA 한계를 보완한 웹 점검 기능과 부하 테스트, 네트워크 장비 실시간 로그 분석 등은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평가받는다.

최민규 한국비씨피솔루션즈 대표는 “공공기관이 예방점검지침을 소홀히 하면 제2의 디지털 재난이 발생할 수 있다”며 “BCF Enterprise를 통해 고객사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디지털 행정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AI 시대 진입을 위한 기반은 자동화에 있으며, 자사 솔루션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비씨피솔루션즈는 이번 개정 법령에 발맞춰 공공 IT 시스템 전반의 예방 중심 자동화 전환을 적극 지원하며, 디지털 행정의 회복탄력성과 안정성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