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 학생 진로 설계를 돕는 '꿈多이음(꿈다이음)'이 다문화 학생과 교사 실증단을 모집한다.
'꿈다이음'은 진로 정보 불균형, 언어 장벽, 멘토 부족 등 다문화 학생이 겪고 있는 여러 문제를 다양한 경로로 해소해주는 에듀테크 기반 진로 지원 플랫폼이다.
탐색에서 실행까지 종합 기능을 갖춰 초·중·고교 재학 다문화 학생은 물론 교사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2025년 '부산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 제품'으로 선정됐다.
학생 지원 주요 기능은 희망 직업 및 직무 탐색, 진로 경험 작성, 인공지능(AI) 기반 진로 리포트, 메타버스 기반 진로 학습 콘텐츠 체험, 다문화 전문가 멘토링, 실시간 AI 다국어 번역 서비스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실시간 AI 다국어 번역 서비스'는 언어 소통 어려운 학생들도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해준다.
교사용 지원 기능은 생활기록부 기반 학생 진로 관리, 메타버스 교안 제작 및 수업 운영, 수업 내용 자동 번역, 학생별 진로 대시보드 확인, 멘토링 연계 등이다.
'꿈다이음' 플랫폼을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든 학교 및 단체 소속 다문화 학생과 교사, 교직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꿈다이음 홈페이지(da2um.kr)에서 14일까지 받고, 실증단 활동은 8월 25일~9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