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24일 서울에서 2025년 지능정보화 컨설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능정보화 컨설팅은 사회기반시설과 정보화사업에 인공지능(AI) 등 지능정보기술을 적용해 효과적인 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는 연초부터 수요조사와 후보과제 평가를 통해 선정된 3개 기관(헌법재판소, 국가인권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수행기관과 각 주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NIA는 기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또 체계적인 성과 관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각 기관의 지능정보화 전략이 성공적으로 실현되도록 전 과정에 걸친 전문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