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앳홈 가전 브랜드 '미닉스'가 초경량·초슬림·초밀착 무선청소기 '더 슬림'을 출시한다.
더 슬림 무게는 1.7㎏이고, 폭은 6.7㎝다. 초슬림 디자인의 청소기 본체와 바닥에 180도 초밀착이 가능한 구조로 침대나 소파 밑, 자동차 내부 등 좁은 공간도 청소할 수 있다.
먼지량과 사용 환경에 따라 모드를 선택하고 흡입력을 조절해 배터리 지속 시간을 높일 수 있는 더스트 비전 IR 센서를 탑재했다. 청소기 본체와 스테이션 모두에 BLDC 모터를 적용했다.
청소를 마친 이후 본체를 스테이션에 도킹하면 자동 충전과 자동 비움 기능이 즉시 작동된다. 1.9ℓ의 용량을 갖춘 원터치 더스트백으로 먼지통을 자주 비우지 않아도 된다. 미세먼지와 알레르겐 등 유해 물질을 99.97% 차단하는 4중 마이크로 필터링 시스템도 갖췄다.
가격은 59만9000원이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