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는 허리를 위해 17년째 코르셋 착용과 갈비뼈 일부 제거 수술을 감행한 베네수엘라 여성이 '세계에서 가장 가는 허리'(15인치·약 38.1cm) 기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미국 마이애미에 사는 요가 강사 겸 모델 알레이라 아벤다뇨(33)의 허리 둘레는 현재 18인치(약 45.7cm)이며 과거에는 20인치였습니다. 몸매 관리를 위해 지금까지 약 13억 8,220만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중 약 5,220만원은 성형 수술 비용입니다.
아벤다뇨 씨는 “몸매를 유지하는 데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며 “솔직히 제 몸은 보험이라도 들어야 할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샤워할 때를 제외하고는 코르셋을 절대 벗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몸에 통증이 있고 장기들이 위치를 바꾸는 고통도 겪고 있지만, 기록 갱신을 위해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