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톡, 부동산 AI '프로파이 3.0' 개발 완료…전세 사기 위험 판별

〈자료 부톡〉
〈자료 부톡〉

부톡은 공간 정보와 부동산 정보를 분석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인 '프로파이(PropAI) 3.0'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내달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프로파이(PropAI)는 프로퍼티(Property)와 AI의 합성어로 공간 정보와 부동산 정보에 특화된 AI 기술을 의미한다.

부톡은 최적 매물 추천 기술과 함께 아파트 정보에 대한 자연어 이해·추론 기술, 종합 부동산 상담을 위한 AICC(AI Contact Center) 기술을 개발했다. 이 중 부동산 상담 전문 AICC에는 부톡이 개발한 프로파이 3.0 기술을 적용했다. 이 서비스는 전세사기 위험이나 주담대 대출 등을 계산하는 질문에 대해 답할 수 있다. 연말까지 부톡 애플리케이션(앱) 내 챗봇 '부토기'에 탑재될 예정이다.

부톡은 유기윤 서울대 교수팀과 함께 지오(Geo) AI 기술을 부동산 분야에 적용했다. 부동산 거래에서의 AI 활용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 중이다.

이훈구 부톡 대표는 “이번 기술 개발로 궁금한 부동산 매물 정보와 법·행정 정보에 대해 사용자들이 말 한마디로 쉽게 알 수 있다”면서 “부동산 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프로파이의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