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드 실무 환경을 혁신하는 플러그인 개발사 드림데브는 '지스타캐드(GstarCAD')용 플러그인 드림플러스의 베타버전을 공식 출시하고, 올해 연말까지 무료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드림플러스는 건축, 기계, 설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반복되는 작업을 간소화하고, 국내 실무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을 집약한 캐드 플러그인 솔루션이다. 설계 및 시공 현장에서 실무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능을 폭넓게 제공해 실질적인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드림플러스 관계자는 “드림플러스는 국내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실무 중심 기능을 집약한 플러그인”이라며 “지스타캐드의 고성능 환경에서 드림플러스를 활용할 경우 설계 품질과 작업 효율성이 한층 더 향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스타캐드 관계자는 “기존 캐드 환경에서 유사 기능을 사용하던 사용자도, 지스타캐드 기반에서 드림플러스를 경험해보면 가격 대비 성능 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드림플러스 베타버전은 올해 연말까지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수집된 사용자 피드백은 향후 정식 버전 개발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드림플러스는 정식 버전 출시 이후지 지스타캐드와의 연동을 지속 강화하며, 실무 중심 캐드 플러그인 제품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지스타캐드용 드림플러스 베타버전은 드림플러스 홈페이지와 지스타캐드 홈페이지(https://www.gstarcad.co.kr)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