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스-스마트도시협회, AI 돌봄 서비스 확산 위한 MOU 체결

(왼쪽부터)황귀현 스마트도시협회 전무, 홍정호 루키스 이사
(왼쪽부터)황귀현 스마트도시협회 전무, 홍정호 루키스 이사

루키스가 스마트도시협회와 지난 11일 서울 스마트도시협회 회의실에서 'AI City 광역망 기반 고독사 예방 표준 서비스'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 내부망에 안전하게 구축된 '똑똑안부확인서비스'를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와 연계해 복지데이터를 통합ㆍ표준화하고 AI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복지행정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똑똑안부확인서비스'는 1인 가구ㆍ고립가구의 생활 패턴 데이터를 자동 분석해 위기 상황 시 보호자와 지자체 CCTV 관제센터에 실시간 알림을 전송하는 고독사 예방 플랫폼이다. 현재 전국 26개 지자체와 국가보훈부에서 약 5만여 명이 이용 중이며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돼 공공복지 분야 솔루션으로 자리잡았다.

스마트도시협회는 이번 협력을 통해 도시 단위 복지데이터 표준화, AI CITY 서비스 인증모델 개발, 지자체 연계 실증사업 등에서 루키스와 협업할 예정이다.

스마트도시협회 관계자는 “AI와 복지가 결합된 서비스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의 핵심 사례”라며 “이번 협약이 지자체 복지행정 혁신의 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태수 루키스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를 데이터 기반으로 선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고, AI 기반의 고독사 예방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