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치텍, 지능형 차세대 DCIM 솔루션 출시… AI 기반 예측 운영·에너지 최적화 실현

와치텍, 지능형 차세대 DCIM 솔루션 출시… AI 기반 예측 운영·에너지 최적화 실현

국내 정보기술(IT) 통합 운영관리 시장 1위 기업 와치텍은 지능형 데이터센터 구현을 위한 차세대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솔루션(DCIM) '와치올 DCIM'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와치올 DCIM'은 모듈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에지·멀티·하이퍼 스케일 데이터센터까지 제약 없이 핵심 인프라를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 모두에서 중앙집중식 운영이 가능해, 다양한 규모의 인프라 환경에서도 유연한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전력, 공조, 환경, 자산, 공간 등 데이터센터의 주요 인프라 정보를 실시간 수집·분석, 고도화된 3차원 시각화와 인공지능(AI) 기반 예측 분석을 통해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특히 전력 부하, 랙 사용률, 냉방 장비 상태 등 주요 지표에 대한 트렌드 예측 및 이상 징후 탐지 기능을 탑재해 장애를 사전에 인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는 구축 비용보다 장기 운영 비용이 더 크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 관리가 핵심이다. 와치올 DCIM은 전력효율지수(PUE), 탄소이용효율지수(CUE), 물이용효율지수(WUE) 측정을 지원해 에너지 사용 효율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며,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운영을 돕는다.

탑재된 AI를 기반으로 전력·냉각 등의 에너지 사용 패턴을 학습해, 기간별 전력 예측, 과부하 등의 위험을 사전 감지 등 고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 내 발생하는 복잡한 이벤트 정보를 AI가 분석·요약해 장애 원인과 조치사항까지 자동 제안함으로써 운영자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또한 데이터 센터를 구성하는 IT 인프라의 성능과 이벤트 정보를 함께 관리하여, 전체적인 관점에서의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외부 시스템과의 연동성도 강점이다. 개방형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기반으로 OSS, EPMS, BMS 등 다양한 플랫폼과 손쉽게 연동되며, 웹 기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통해 빠른 도입과 확장성을 보장한다.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전체 인프라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다.

와치텍은 이번 DCIM 솔루션을 통해 ESG 기반 에너지 관리, 스마트 유지보수, 미래형 데이터센터 운영 모델을 시장에 제시하고, 공공 및 민간 분야 모두에서 안정성과 효율성을 모두 잡겠다는 포부다.

박권재 와치텍 대표는 “DCIM은 이제 단순한 설비 관리에서 벗어나, IT 인프라까지 통합 운영하는 핵심 기술로 진화하고 있다”며 “개방형 API 기반의 유연한 연동성과 AI 기반 예측 운영은 데이터센터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