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이천시는 2026년 열리는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실무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의는 축제가 40회를 맞는 해라는 상징성을 살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행사 기획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실무위원들은 약 90분간 △축제 기간과 장소 △행사 주제 방향 △포스터 디자인 △글로벌 프로그램 운영 △참여형 프로그램 구성 △전시 기획 등을 논의했다.
제40회 축제는 내년 4월24일부터 5월5일까지 열린다. 포스터 디자인과 행사 주제는 1회부터 40회까지 축제 역사를 반영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추진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특히 회의에서는 지난 40년간 축제의 궤적을 조망하는 기획전과 영상 회고전이 제안됐다. 전통을 재조명하면서 현대적 감각을 더한 '법고창신' 콘텐츠를 구성해 이천 도자기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는다는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지난 40년의 전통과 경험을 되새기고, 이천 도자기의 새로운 비전을 열어가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천 도자기만의 독창성과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