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피코크, 현대카드 손잡고 '찐 맛집' RMR 개발한다

〈사진= 이마트〉
〈사진= 이마트〉

이마트는 현대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해 레스토랑간편식(RMR) 상품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가 오는 4일 선보이는 5종의 상품은 현대카드 결제 데이터에 기반해 선정한 인기 맛집 RMR이다. 구체적으로 △남대문시장 홍복 △성수동 라무라 △청담 야키토리 파노의 인기 메뉴를 전국 이마트 매장과 SSG닷컴 이마트몰에서 판매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1년 반의 시간이 소요됐다. 상품 논의, 데이터 분석, 맛집 설득, 간편식으로의 구현 실험 등 수차례 관문을 넘기고 완성도 높은 상품을 탄생 시켰다는 설명이다.

이마트는 특정 고객군을 설정한 뒤 지난 2023~2024년 현대카드 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이용 패턴을 분석하고 맛집 후보를 선정했다. 이후 피코크 바이어, 비밀연구소 셰프, 맛집 대표가 함께 레시피를 연구해 상품을 개발했다.

이마트와 현대카드는 상품 판매 데이터와 고객 반응을 토대로 후속 메뉴도 개발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선택지를 꾸준히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남현우 이마트 피코크 팀장은 “고객들이 실제로 자주 가는 숨겨진 진짜 맛집을 찾기 위해 현대카드와 손 잡았다”며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는 다양한 외식 메뉴를 완성도 높은 HMR 상품으로 선보여 고객 미식 경험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