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암허브(대표 구교영)는 단순 특허가치평가를 넘어선 지식재산 가치혁신 솔루션 '특허 품질 평가(PQE)” 시스템 베타 버전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PQE 시스템은 전문가마다 다른 평가 결과로 일관성 부족하거나 질적 평가 없이 특허 건수만 늘리는 비효율적 IP 전략 제공, 기술적 우수성을 비즈니스 가치로 연결하지 못하는 투자설명(IR) 자료 제공 등 기존 특허평가시스템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됐다.
이암허브측에 따르면, PQE 시스템은 △특허청구항 자동 구조화 기술, △특허경쟁력 평가지표 기반 정량+정성 평가 통합, △글로벌 시장정보 기반 시장규모 및 경쟁도 예측, △ 다중 접근법 기반 기술가치평가 금액 산정 등 4대 혁신 기술로 구현되는 정교한 지식재산 가치혁신 솔루션이다.
특허 청구항 마크업 언어(PCML) 기술을 통해 94.22% 정확도의 객관적 분석이 가능하다. 또 문제 해결 가치 구조로 투자자 맞춤형 IR 자료를 제공해 투자 유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C급 이하 특허식별 등 데이터 기반 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해 특허유지비 절감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현재 베타 런칭 중으로 이암허브 대표메일을 통해 체험 신청을 할 수 있다.
구교영 이암허브 대표는 “PQE 시스템은 특허청구항 분석 AI를 활용해 특허의 실행 가능성까지 평가하고 글로벌 시장, 특허데이터 기반 수익성·비용·시장성을 함께 고려한 정교한 방식으로 기술의 가치를 계산해, 보다 현실적인 가치평가를 제공한다”면서 “현실적인 가치평가내용을 바탕으로 사업화 전략을 기반한 IR 자료 작성까지 돕는다”고 강조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