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즈코어(대표 박덕근)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반 제조 AX(AI Transformation) 로드맵을 제시했다. 위즈코어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산업AI EXPO에 참가해 제조 AI 솔루션과 적용 시나리오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산업 AI 분야 최초로 개최된 전시회로, 제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군의 AI 활용 전략과 혁신 기술이 논의됐다.
위즈코어는 현장 네트워크 설계부터 설비 데이터 수집, 통합, 분석 등 제조 데이터 활용 전주기를 아우르는 스마트제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IIoT 및 AI 분석, 시각화 역량을 기반으로 예지보전, 설비·품질 최적화까지 제조 기술 인프라를 고도화해왔다. 지난 5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AI 팩토리 전문 기업'으로 선정되며 기술력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기업맞춤형 AI 에이전트 '위디(Widdy)'다. 위디는 데이터 기반 MES·SPC 등 정형(시스템) 데이터와 설비 로그·문서·이미지 등 현장 비정형 데이터를 통합 분석한다. 분산된 데이터를 정보 자산으로 전환해 기업 내부의 정보 접근성을 제고함으로써 고객 대응, 기술 지원 등 현장 실무 프로세스를 최적화한다. 제조 현장 중심 최적화를 넘어 조직 전반의 지식 자산을 표준화하고, '찾아쓸 수 있는 지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위즈코어는 위디를 기반으로 자연어 기반 현장 제어, AMR·협동로봇 등 핵심 자동화 기술요소와의 연계 등 기술 적용 범위를 지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위즈코어는 개막일에 진행된 '산업 디지털 전환 및 AI 활용 촉진 유공자 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자율제조 핵심인 AI 및 5G 기술의 실질적 활용과 산업 내 확산을 추진해 제조 디지털 혁신 및 AI 팩토리 생태계 구축에 선도적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