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AI 추천 고도화…UI·UX 전면 개편

잡코리아, AI 추천 고도화…UI·UX 전면 개편

잡코리아가 AI 기반 추천 기능을 고도화하고 서비스 UI·UX를 전면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자체 개발 AI 알고리즘 업그레이드를 통해 구직자 프로필과 행동 패턴을 정밀하게 분석해 개인화된 공고를 추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구직자가 보다 최적화된 탐색과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을 개선했다.

잡코리아는 AI 솔루션 '룹(LOOP Ai)'의 3가지 모델을 내재화해 추천 기능을 강화했다. 한국어 구인·구직 데이터 학습을 기반으로 프로필과 공고를 정밀 분석해 정합성을 높였으며, 구직자의 이력서뿐 아니라 관심공고 설정, 클릭·검색·지원 등 행동 패턴을 반영해 맞춤형 공고를 추천한다.

특히 구직자 정보 기반 총 5가지 테마의 AI 추천 공고 리스트를 제공한다. △합격 가능성이 높은 공고 △유사 직무·관심사 인재가 찾는 공고 △직무별 TOP 랭킹 △최신 인기 공고 '갓뜨공' △닮은꼴 유사 공고 등이다.

UI·UX 개선도 이뤄졌다. 잡코리아 앱 메인화면 하단에 'AI 추천' 버튼을 신설하고, 제스처 방식의 '밀어서 지원하기' 기능을 도입했다. 이력서 등록부터 지원까지 절차를 단순화해 여러 공고를 슬라이드 형식으로 빠르게 넘기며 원클릭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잡코리아는 앞으로 AI 추천 서비스 테마 확장과 개인화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도 △이력서 요약 △인재 추천 사유 △서류합격 예측 △연봉 예측 등 다양한 영역에 자체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개인회원 대상 '1분 레터' 서비스 역시 호응을 얻고 있다.

김요섭 잡코리아 최고기술책임자는 “HR 분야에 특화된 자체 생성형 AI '룹' 적용 이후 공고 지원과 매칭 정확도, 추천 지원자 적합도가 모두 상승한 효과를 확인했다”며 “29년간 축적된 업력과 최고 수준의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커리어 전 주기를 아우르는 독보적 AI 채용 플랫폼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