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 FAIR 2025] 임팩티브AI, 수요예측 AI 솔루션 '딥플로우' 소개

인공지능(AI) 수요 및 가격예측 전문기업 임팩티브AI
인공지능(AI) 수요 및 가격예측 전문기업 임팩티브AI

임팩티브AI(대표 정두희)가 9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SCM FAIR 2025(제5회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에 참가해 고성능 수요예측 솔루션 '딥플로우(Deepflow)'를 선보인다.

임팩티브AI는 제조, 유통,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업의 성과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예측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수요 및 가격예측 전문기업이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딥플로우는 복잡한 수요예측 과정을 자동화하고, 재고 관리 최적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솔루션이다.

딥플로우는 200개 이상의 고급 딥러닝/머신러닝 모델을 활용하며, I-transfomer, TFT와 같은 트랜스포머 기반의 시계열 예측모델, GRU, DilatedRNN 등 최신 시계열 예측 기법을 탑재해 출고량과 판매량에서 매우 높은 정확도 예측값을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딥플로우 수요예측 기능 (사진=임팩티브AI 제공)
딥플로우 수요예측 기능 (사진=임팩티브AI 제공)

더불어, AI 예측값에 영향을 미친 주요 변수를 기여도 상위 20개 항목으로 시각화해 단순한 수치 이상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딥플로우는 △판매량 변화에 따른 미래 재고량 시뮬레이션, △적정 발주 시점 제안, △실시간 대시보드 기반 관리 기능을 통해 기업들이 생산·재고 의사결정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새롭게 공개된 LLM 기반 리포트 기능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수요예측 결과뿐만 아니라 영업, 마케팅, SCM 부서별 액션 플랜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전략적 활용 범위가 크게 확대된다.

딥플로우는 구매 의사 결정을 위한 철광석, 니켈, 석탄, 대두 등 원자재의 미래 가격 예측 서비스도 제공한다. 원자재 가격 예측의 경우 국제 선물거래소(CME, LME)와 국내 농산물 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대 98.6%의 예측 정확도를 달성해 구매 타이밍 최적화와 리스크 최소화를 지원한다.

전시 부스에서는 현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사전 예약 없이 방문만으로도 상담이 가능해, AI 예측 솔루션을 통한 비용 절감과 의사결정 개선을 원하는 기업들이 직접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임팩티브AI는 'SCM SUMMIT'에서 '최적의 구매 의사결정을 위한 AI 예측 인사이트 활용'을 주제로 세션 발표에 나선다. 오는 9월 12일 오후 1시 30분 킨텍스 제1전시장 3홀 현장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되는 이번 발표에서는 AI 예측 솔루션 도입 기업의 실제 적용 사례와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정두희 임팩티브AI 대표는 “양자역학의 중첩과 얽힘 개념을 AI 딥러닝 구조에 적용한 예측 기술 '퀀텀 딥플로우(Quantum Deepflow)' 상용화를 통해 서비스에서 더 정교한 예측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기업의 의사결정을 돕고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AI 예측 기술의 혁신을 지속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팩티브AI는 수요예측 분야에서 국내외 특허 61건을 출원·등록했으며, 최근 연구팀이 개발한 양자 컴퓨팅 기반 딥러닝 예측모델(Quantum LSTM)을 산업 환경에 최적화해 실제 의사결정 시스템에 적용한 논문이 세계적 학회인 'CIKM 2025(Conference on Information and Knowledge Management)'에 채택되는 성과를 거두며 국제적으로도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