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순환거버넌스-태광그룹, 폐전자제품 회수·재활용 협약

ESG나눔 모두비움 플랫폼 기반 회수·검증·데이터화
Scope3 온실가스 인증서·사회공헌 성과 자료 제공

김대현 흥국생명 대표,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유태호 태광산업 대표(왼쪽부터) 등이 최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전기·전자제품 회수·재활용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했다.
김대현 흥국생명 대표,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유태호 태광산업 대표(왼쪽부터) 등이 최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전기·전자제품 회수·재활용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했다.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는 최근 '자원순환의 날'(9월6일)을 맞아 태광그룹과 전기·전자제품 회수·재활용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태광그룹은 섬유·석유화학을 주력으로 금융(흥국생명·흥국화재)과 미디어(티캐스트)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태광그룹 각 계열사는 사내에서 발생하는 불용 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한다. 이를 통해 자원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E-순환거버넌스는 'ESG나눔 모두비움' 플랫폼과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회수부터 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검증·데이터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태광그룹에 △Scope 3 온실가스 감축 인증서 △순환자원 생산 확인서 △사회공헌 활동 확인서 등 ESG 성과 자료를 제공한다.

정덕기 이사장은 “전자제품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동참해 주신 태광그룹에 감사드린다”며 “각 계열사에서 배출되는 폐전자제품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해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