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연상)은 도내 인공지능(AI) 중소·스타트업, 창업기업, 청년기업 등을 대상으로 '경기도 AI기업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 2기 수요기업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체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기업에 클라우드 기반 고성능 컴퓨팅 자원(GPU·NPU)과 환경 세팅·컨설팅 등 기술 지원을 제공해 AI 모델 학습·추론의 속도와 품질을 높이고, 지역 AI 개발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주 사업장을 둔 AI 중소·스타트업, 대학 창업기업, 청년기업 등 50개사다. 선정 기업에는 멀티 클라우드 기반 GPU·NPU 자원 크레딧을 3개월간 무상 제공하며, 부여된 크레딧 소진 후에도 사업 기간 내 할인된 가격으로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추가 활용할 수 있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융기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연상 원장은 “이번 2기 모집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안정적으로 고성능 컴퓨팅을 활용, AI 모델 개발 가속화와 비용 절감 등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