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코드, 세계 최초 일회용 척추 내시경 'eSpine Endoscope' 출시

프리미엄 일회용 척추 내시경 'eSpine Endoscope'
프리미엄 일회용 척추 내시경 'eSpine Endoscope'

텍코드(대표 최영규)가 세계 최초로 프리미엄 일회용 척추 내시경 'eSpine Endoscope'를 출시했다.

eSpine Endoscope는 감염 관리와 효율성 측면에서 기존 재사용 내시경의 한계를 극복한 혁신 장비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

기존 재사용 내시경의 복잡한 세척·멸균 과정에서 비롯되는 감염 위험과 높은 유지비용 문제를 해결하고, 미국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이 권고하는 글로벌 흐름에 발맞추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일회용 내시경 사용이 의무화되는 추세 속에 환자 안전과 의료 효율성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특히 체형과 장 길이에 맞춘 '맞춤형 길이(Tailored Working Length)'를 적용해 조작성을 높였고, 초소형 CMOS 카메라가 탑재된 '칩 온 팁(Chip On Tip)' 기술로 고해상도 영상을 실시간 제공한다.

또 세척, 소독, 재조립 과정이 필요 없어 응급 상황이나 외상 환자 수술에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휴대형 카메라 프로세서, 13.3인치 터치스크린 모니터, HDMI·DVI 출력, MicroSD 저장 기능 등을 갖춰 의료진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인체공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내구성과 사용성을 모두 강화했고, 척추 수술 환경에서 환자와 의료진 모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규 텍코드 대표는 “의료 현장에서 감염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환자 안전은 물론 수술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차세대 솔루션”이라며 “국내는 물론 북미와 유럽 시장까지 본격적인 도약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1년 설립한 텍코드는 척추 및 관절 내시경, 외과용 기기 제조 허가를 잇따라 획득하며 전문성을 축적하고 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