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티스트, 파크골프 퍼팅연습기 '퍼티스트 PARK' 출시

7가지 그린스피드·게임미션 탑재
퍼티스트의 파크골프 퍼팅연습기 '퍼티스트 PARK'
퍼티스트의 파크골프 퍼팅연습기 '퍼티스트 PARK'

국내 퍼팅 연습기 전문기업 퍼티스트(대표 김동국)가 파크골프 전용 퍼팅연습기 '퍼티스트 PARK'를 출시했다. 파크골프에서 퍼팅만을 집중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제품은 이번이 최초다.

퍼티스트는 2010년부터 디지털 퍼팅미터를 개발해온 기업으로, 일반 골프 분야에서 15년간 시장을 선도해 왔다. 이번 신제품은 1.5m 공간만 확보하면 최대 20m 퍼팅 연습을 벽치기 방식으로 무한 반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제품은 7가지 그린스피드 조절 기능을 지원한다. 기준 스피드(0)를 중심으로 △약간 빠름(1) △보통 빠름(2) △매우 빠름(3) △약간 느림(-1) △보통 느림(-2) △매우 느림(-3) 등 총 7단계로 실제 구장의 다양한 그린 상태를 반영할 수 있다.

또한 5가지 게임미션 모드가 탑재됐다. 대표적으로 '369 게임'은 3m, 6m, 9m 거리를 각각 세 번 만에 맞추는 방식으로 기본 거리감을 익히는 훈련법이다. 이외에도 '7업' '7다운' '7랜덤' '9랜덤' 모드를 제공해 지루하지 않게 훈련할 수 있도록 했다.

고급형 모델에는 레이저 에이밍 기능이 적용됐다. 이는 2022년부터 채용한 기능으로, 볼의 직진성을 강화하는 훈련에 효과적이다. 정면에서 비추는 레이저는 퍼팅 방향 교정에 도움을 주며, 내장 배터리도 탑재됐다. 반면 일반형 모델은 해당 기능이 제외돼 가격 부담을 낮췄다.

제품은 100% 실리콘 베이스를 사용해 소음을 최소화했으며, 볼 이탈 방지 가이드가 적용돼 아파트 환경에서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김동국 대표는 “퍼티스트 PARK는 파크골퍼들이 퍼팅 실력을 체계적으로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티샷 연습보다는 퍼팅 집중 훈련에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