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원장 이경주)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 콘텐츠&필름마켓(ACFM)'에 공동관으로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ACFM은 매년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콘텐츠 비즈니스 장으로, 전 세계 영화·영상 관계자들이 투자, 제작, 판권 구매 등을 논의하는 핵심 산업 마켓이다.
GICON 공동관은 △실감·영상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소개 △문화기술 실증 과제 성과 쇼케이스 △국내·외 제작사·투자사 네트워킹 프로그램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육성 펀드' 연계 비즈니스 미팅존 운영 등을 운영한다.
광주지역 실감·영상 콘텐츠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첨단 문화기술의 상용화 및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아시아문화기술실증사업'의 대표 성과로 모팩스튜디오의 버추얼 스튜디오 장면 취득 시스템 및 생성형 인공지능(AI) 응용서비스(영화 '킹오브킹스' 적용, 위즈온센·엑스온스튜디오의 확장현실(XR) 발레 공연 'DIVINE-MEMORY', 지니소프트의 혼합현실(MR) 스튜디오 모션데이터 기반 리얼타임 인터랙티브 스테이지 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또한 인카메라 브이에프엑스(ICVFX), XR 등 가상 환경 기반의 차세대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버추얼 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성과로 와이즈브이에프엑스의 'ICVFX 영화 '두 번째 아이', 광주MBC의 'XR방송 '푸른 뱀 해를 품다', 리얼프로텍의 'XR 포럼 '1574 입석대 서곡'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우수콘텐츠 개발 사례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경주 원장은 “광주의 우수한 실감·영상 콘텐츠 성과를 널리 알리고 세계 시장 진출의 기반을 다지겠다”라며 “광주가 K-콘텐츠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핵심 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