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24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미션 수행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 등을 지급받을 수 있는 앱테크 서비스인 '24오락실'을 지난 15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고객들은 3가지 미션으로 구성된 '24오락실 미션' 수행 시 신세계포인트로 사용 가능한 포인트 또는 경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여러 개의 상자 중 한 개를 선택하면 랜덤한 금액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머니박스', 매시간 1회 참여가 가능하다. 1~5000 포인트까지 당첨 가능한 '사다리타기'는 1일 1회 응모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마트24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내달 14일까지 미션에 참여하는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300포인트를 즉시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24는 이번 '24오락실' 서비스를 통해 앱으로의 고객 유입 확대와 앱 체류시간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포인트와 경품 등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점포 방문을 유도하고, 충성고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황서영 이마트24 플랫폼마케팅팀 파트너는 “고물가 속 앱테크를 통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 등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모바일 앱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고객들이 앱 사용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