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지난 17일 안산 63블록 도시개발사업의 기본구상·타당성 조사 일환으로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수렴된 의견은 향후 도시개발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설문 문항은 △개발 필요성 △신길온천역 이용 경험과 개선 의견 △우선 도입이 필요한 시설 △공동주택 선호 면적 등으로 구성했다. 이달 26일까지 QR코드로 접속하는 온라인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63블록 도시개발사업은 단원구 신길동 1379번지 일원 8만1786㎡(축구장 약 11개 규모)에서 추진된다. 4호선 신길온천역 인접 역세권 입지에 더해 주변 산업단지 및 공공주택 공급계획과의 연계성으로 개발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한다.
공사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개발계획을 마련하고, 시민과의 소통·협력을 강화해 도시공간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보영 안산도시공사 건설사업본부장은 “이번 설문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개발의 출발점”이라며 “안산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그려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산=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