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세계 처음으로 6K(6144×3456) 해상도와 차세대 인터페이스 기술 '썬더볼트5'를 동시 지원하는 전문가용 모니터를 선보인다.
LG전자는 32형 초고해상도 전문가용 모니터 'LG 울트라 파인 에보 6K'(모델명 32U990AS)'를 국내에 출시했다. 이달 말부터 글로벌 시장에도 순차 출시한다.

LG 울트라 파인 에보 6K는 LG전자가 전문가용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초고해상도 모니터 브랜드다. 사진·영상 편집자, 디자이너, 아티스트를 비롯해 CAD 설계 등에 요구되는 초정밀 작업 환경에 적합하다.
단순 고해상도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이 필요로 하는 정밀한 색 표현력, 더 넓은 작업공간 활용성, 빠른 연결성과 확장성을 두루 갖췄다.
32형 크기 패널에 224PPI(인치 당 픽셀수)의 초고밀도 픽셀을 적용했다. 4K UHD 해상도 모니터와 비교했을 때 약 2.56배 픽셀이 많아 한 화면에 더 많은 정보를 표시할 수 있다. 텍스트 가독성, 세밀한 이미지·영상 등에서 고도의 선명함을 제공한다.
디지털 영화협회(DCI) 색 영역인 DCI-P3를 98% 충족한다. 어도비 색 영역(어도비 RGB)도 99.5% 재현하는 등 생생하고 정확하게 색상을 표현한다. 최대 600니트 밝기, 높은 수준의 색상 표현력, 뛰어난 화면 균일도를 갖춘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 모니터 인증인 'VESA 디스플레이HDR 600'도 획득했다.
썬더볼트5는 최대 120Gbps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해 전작 대비 최대 2배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대용량 영상 파일 전송, 실시간 4K 렌더링, AI 기반의영상 업스케일링 등 고부하 작업에서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LG 울트라 파인 에보 6K는 LG전자 공식 온라인 브랜드샵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하가는 300만원이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