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닛산은 최근 차세대 운전자 보조 기술 '프로파일럿(ProPilot)'을 공개했습니다.
이 기술은 웨이브(Wayve)가 개발한 AI 소프트웨어와 닛산의 독자 기술 '그라운드 트루스 퍼셉션'이 결합된 시스템으로, 데이터는 11개의 카메라와 5개의 레이더(Radar) 센서, 고정밀 라이다(LiDAR) 센서를 통해 수집됩니다.
더재팬타임즈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닛산은 프로파일럿이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과 맞먹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닛산과 테슬라의 기술 모두 운전자 개입이 필요한 레벨 2 자율주행 수준입니다.
닛산은 2028년 3월 안에 프로파일럿 상용차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동영상 콘텐츠는 더존비즈온 '원스튜디오'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