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인도에서 최신 인공지능(AI) 홈 경험을 전파하며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반드라 쿨라 콤플렉스(BKC)에서 'AI 홈-미래 일상을 현실로'를 주제로 AI 홈 경험을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지 주요 미디어와 거래선 1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 AI 홈 전략을 공유하고 △모바일 제품의 '갤럭시 AI' △영상 디스플레이 제품의 '비전 AI' △가전 제품의 '비스포크 AI'를 각각 소개하며 신제품과 AI 홈 시나리오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박종범 삼성전자 서남아총괄 부사장은 “미래 일상을 현실화한 삼성 AI 홈은 인도 가정에 더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제공할 것”이라며 “인도 내 3개 연구개발(R&D) 센터가 삼성의 AI혁신을 인도 시장에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