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배터리포럼(WBF), 내달 미국서 두 번째 회의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지난해 3월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세계배터리포럼'(WBF)을 발족하고 제1차 포럼을 열었다. (왼쪽부터) 마크 불리시 미국 PRBA 사무국장,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부회장, 클라우드 찬슨 EU RECHARGE 사무국장, 카즈히로 스즈키 일본 BASC 사무국장.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제공.)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지난해 3월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세계배터리포럼'(WBF)을 발족하고 제1차 포럼을 열었다. (왼쪽부터) 마크 불리시 미국 PRBA 사무국장,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부회장, 클라우드 찬슨 EU RECHARGE 사무국장, 카즈히로 스즈키 일본 BASC 사무국장.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제공.)

한국·미국·유럽연합(EU)·일본이 함께 발족한 '세계배터리포럼(WBF)'이 내달 두 번째 정례회의를 갖는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WBF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북미 배터리쇼' 기간에 맞춰 10월 9일(현지시간)과 10일 회의를 열 계획이다.

WBF는 한국, 미국, EU, 일본이 배터리 규제 연구와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등 글로벌 이슈에 협력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출범했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미국배터리산업협회(PRBA), EU배터리협회(RECHARGE), 일본배터리공급망협회(BASC), 일본전지협회(BAJ) 등 총 5개 협회가 참여해 출범했다. 올해는 라틴 아메리카 배터리 협회(ALPiBa)가 신규 가입할 예정이다.

미국 회의에서는 △안전 △환경 △운송을 대주제로 배터리 산업 주요 쟁점에 대해 회원국 협회와 기업의 발표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각국의 최신 배터리 관련 동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김종훈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연구소장이 첨단 리튬이온 배터리 전해질 및 첨가제 기술 동향을, 박정원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통상환경실장이 한국 배터리 재활용 정책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