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스포츠 유망주에 장학금 1억 5000만원 전달

(왼쪽부터)  이은정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 김효승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 이윤호 기브앤 드림  대표 장학생,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이상국 위원
(왼쪽부터) 이은정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 김효승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 이윤호 기브앤 드림 대표 장학생,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이상국 위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스포츠 유망 아동 및 청소년 50명에게 '기브앤 드림(GIVE 'N DREAM)' 장학금 총 1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

'기브앤 드림'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청소년 선수를 선발, 대회 출전 및 훈련 비용, 용품 구입비, 부상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2020년 시작 이후 총 300명에게 누적 9억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태권도, 축구, 유도 등 기존 지원 종목 이외에 클라이밍, 탁구, 농구, 근대 3종을 올해 장학 대상에 새롭게 포함, 보다 다양한 종목의 청소년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의 폭을 넓혔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기브앤 드림 장학사업은 청소년 스포츠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