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로메카는 중국 디스플레이 소재사인 LTOM 그룹과 손잡고 중국 로봇 시장에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뉴로메카는 LTOM과 총 300억원을 출자, 중국 충칭시에 합작법인 '충칭 뉴로메카 지능로봇 유한회사(가칭)'를 설립한다. 1차 출자금은 85억원이다.
합작법인은 내달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LTOM 그룹 고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뉴로메카 협동·용접로봇 등을 중국 시장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LTOM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 소재 기업으로, BOE와 BYD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뉴로메카는 LTOM과 협력으로 세계 최대 로봇 시장인 중국에 안정적으로 진입한다는 구상이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중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종합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 생태계에서도 실질적인 도약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