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공동주택 야간경관조명 보조사업 성과…오산대역 일대 점등

오산대역꿈에그린·엘크루·운암1단지 점등식 개최
미관 개선·가시성 강화…내년에도 보조사업 지속

이권재 오산시장(가운데)이 7일 관내 아파트 야간경관조명 점등식을 열고 기념 촬영했다.
이권재 오산시장(가운데)이 7일 관내 아파트 야간경관조명 점등식을 열고 기념 촬영했다.

경기 오산시는 민선8기 도시경관 중점사업인 공동주택(아파트) 야간경관조명 보조사업의 성과로 최근 오산대역꿈에그린, 오산대역엘크루, 운암1단지 아파트에서 잇따라 점등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점등식은 각 입주자대표회의 주최로 지난달 28·29일과 이달 1일 진행했으며, 이권재 시장, 이상복 시의회 의장, 전도현·송진영 시의원과 입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야간경관조명 보조사업은 아파트 외벽과 출입동 등에 경관조명을 설치할 때 시가 보조금을 지원해 도시 미관과 야간 보행환경을 함께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오산시는 2024년 기준 9개 단지에서 사업을 완료했고, 올해는 17개 단지를 선정해 순차 추진 중이다.

오산시는 야간 경관 개선과 함께 단지 내 동선 가시성 제고, 주민 체감 안전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 참여로 야간 경관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한 번 전입하면 떠나고 싶지 않은 도시'에 맞게 주민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