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열 LS그룹 이사회 의장이 일본 와세다대학교로부터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구 의장은 18일 일본 도쿄 와세다대 아이즈야이치기념박물관에서 열린 '명예 법학박사 학위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 학위는 사회 전반에 탁월한 공로를 남긴 인물에게만 수여된다. 와세다대는 구 의장이 한국무역협회장과 세토포럼 이사 등 민간 외교관으로서 한일 경제 협력 증진에 크게 이바지했고, 제33대 고려대 교우회장, 발전위원장 등을 맡아 양교 간 국제 교류 확대에 기여한 점을 들어 학위를 수여했다.
앞서 이 학위를 받은 것은 고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염재호 전 고려대 총장 등이다.
구 의장은 “앞으로도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양국의 활발한 교류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