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텍, IBK기업은행 '1호 디지털데스크' 사업 따냈다

IBK기업은행 상담사가 에이텍 디지털데스크로 대고객 업무를 하는 모습.
IBK기업은행 상담사가 에이텍 디지털데스크로 대고객 업무를 하는 모습.

에이텍이 IBK기업은행의 '1호 디지털데스크' 정식 공급사로 선정돼 이달 말부터 수도권 4개 지점에 공급을 시작한다.

IBK기업은행이 디지털데스크를 업무에 적용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앞서 6월 IBK기업은행 디지털 데스크 시범 사업에서 자체 디지털데스크의 독자 기술력과 업무 효율성을 입증했다.

디지털데스크는 화상 상담을 통해 금융 상품 가입부터 통장 개설과 카드 발급 및 각종 신고 등 여러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무인 화상 상담 창구다.

에이텍이 IBK기업은행에 공급한 디지털데스크는 43인치 4K UHD 화질 화상상담부와 상담원이 원격으로 5단계 각도 조절이 가능한 15.6인치 태블릿 모니터를 탑재했다.

세부 기능으로 △카드발급기(600매) △통장발급기(120매) △A4프린터·스캐너 △신분증·인감 스캐너 △수어(수화) 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미러링 기능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했다. 올해 연말까지 통장정리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프라이빗뱅킹(PB)부터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 상담 기능도 추가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이텍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 공급으로 IBK기업은행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권 전반에서 디지털 점포 혁신을 이끌며, 디지털데스크 분야 선두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에이텍은 교보생명, 부산은행, 경남은행, NH농협은행, 한화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에 130여대 디지털 데스크를 공급했다.

에이텍 디지털데스크
에이텍 디지털데스크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