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오션이 3분기 △매출 3조234억원 △영업이익 289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고 영업이익은 1032%으로 크게 증가했다.
사업부 별로 살펴보면 상선사업부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중심의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를 통해 두 자릿수 이상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
특수선사업부는 장보고-III 배치(Batch)-II 2번함 본격 건조 등 주력 함종의 지속적인 생산 활동 및 미 해군 유지·보수·정비(MRO) 수행 등으로 견고한 실적을 유지했다.
해양사업부의 경우 주요 프로젝트가 마무리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매출 및 이익 감소했고 일회성 비용 반영 등으로 적자전환했다.
한화오션은 LNG운반선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약 60% 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2023년 이후 수주한 고부가가치 신규 프로젝트의 매출 반영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견조한 영업이익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성우 기자 good_s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