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데이타시스템, AI 기반 클라우드 보안과 IT인프라 운영 자동화 세미나 개최

리눅스데이타시스템이 AI 기반 클라우드 보안과 IT인프라 운영 자동화 세미나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개최했다
리눅스데이타시스템이 AI 기반 클라우드 보안과 IT인프라 운영 자동화 세미나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개최했다

리눅스데이타시스템이 '클라우드 보안과 AI로 인프라 운영 혁신: Panther와 Vibranium의 전략적 접근'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클라우드 환경 속에서 증가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IT인프라 운영 자동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기업 Panther와 AI IT인프라 운영 자동화 관리툴을 개발한 비브라늄랩스가 참여해 실시간 위협 탐지와 자동화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행사 첫 순서로 리눅스데이타시스템 정정모대표가 환영사를 전하며 “AI와 자동화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세미나가 클라우드 보안 혁신과 IT인프라 운영 자동화의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첫번째 세션에는 'Claws of Detection: 실시간 위협을 잡아내는 AI Panther'를 주제로, Python 기반 코드 분석을 통해 위협을 조기에 탐지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비브라늄랩스의 이상만 대표가 'From Crisis to Calm: Vibe AI가 만드는 인시던트 대응 혁신'을 발표하며, 인시던트 발생 시 AI On-Call 엔진 'Vibe AI'를 활용한 자동화 대응 프로세스를 시연했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통합보안 모니터링 솔루션과 IT인프라 운영 자동화 관리툴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실제 적용 가능한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리눅스데이타시스템 정정모 대표이사는 “Panther와 비브라늄랩스와의 협력을 강화해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AI 기반 운영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전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